건강정보

진료시간

  • 평 일 진 료 08:30 ~ 18:00
  • 평 일 검 진 08:00 ~ 18:00
  • 토요일 진료 08:30 ~ 12:30
  • 토요일 검진 08:00 ~ 12:30
  • 점 심 시 간 12:30 ~ 14:00

건강검진클리닉 상담 061) 804-5111
위대장내시경 상담 061) 804-5112

061-804-5114

건강칼럼

  • 건강정보
  • 건강칼럼

다가오는 겨울 입맛 깨우는 제철 꼬막, 제대로 즐기는 법
꼬막ㅣ출처: 게티 이미지뱅크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시장에 나오는 꼬막은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과 달큰하고 짭조름한 맛을 자랑한다. 이달부터 1월까지 제철인 꼬막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꼬막의 다양한 효능

1. 성인병 예방 및 간 건강타우린은 꼬막 100g 당 822mg이 들어있는데, 이는 오징어의 3배 이상, 고등어의 10배 이상의 수치다. 타우린은 우리 몸에서 혈당이 떨어지면 당을 분해해 혈당을 높이고 근육을 움직이는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혈관 청소부라 불리는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농도를 높여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고,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한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혈액순환을 증진하는 작용으로 꼬막을 먹으면 고혈압, 동맥경화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타우린은 인체 내 독소를 몸밖으로 배출 시키는 효과가 있어 해독 작용을 담당하는 간에도 좋다. 이로써 꼬막을 섭취하면 간 기능 상승과 피로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베타인도 풍부한데, 이는 간 독성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며, 지방간을 방지하는데 기여하는 성분이다. 2. 뼈 건강 및 다이어트꼬막의 23%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칼륨은 꼬막 100g 기준 173mg이, 철분은 113mg이 들어 있어 근육 강화 및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 촉진과 골격 발달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과 다른 영양소는 풍부한 반면 지방 함량은 낮고, 100g 당 81kcal로 칼로리도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좋다. 3. 노화 예방 및 면역력 강화셀레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력까지 향상하는 성분이다. 필수미량영양소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독성을 나타낼 수 있기에 대부분의 식품에는 아주 적게 함유되어 있다. 셀레늄의 하루 권장량은 60㎍인데, 꼬막에는 100g 당 0.03㎍ 이 들어있다.

뿐만 아니라 꼬막은 구리, 요오드 등의 미네랄과 핵산 성분이 풍부하다. 이런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추운 겨울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저항력을 기를 수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 이런 사람은 꼬막 주의해서 섭취해야

꼬막은 차가운 성질을 지닌 식품이라 몸이 차가운 사람은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과다 섭취하면 몸을 더욱 차게 해 복통이나 설사,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꼬막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껍데기를 깐 꼬막 기준으로 밥 한 공기 정도다. 몸이 찬 편이라면 권장량을 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어패류, 조개류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조심해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심한 복통이 동반되거나 호흡곤란, 피부 팽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봄에는 패류 독소가 있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꼬막 제대로 고르는 법과 해감하는 방법

껍데기가 깨지지 않고, 물결무늬가 선명하며 표면이 깨끗한 꼬막을 고르는 것이 좋다. 특히 껍데기를 건드렸을 때, 살짝 움츠려드는 것을 고르면 신선한 꼬막을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꼬막은 굵은소금을 넣은 물에 빨래하듯 박박 문질러 씻어야 한다. 꼬막 껍데기는 골이 깊고 촘촘해 세척을 한두 번 해서는 뻘이 잘 빠지지 않는다. 따라서 꼬막을 씻어낸 물이 깨끗해질 때까지 물을 갈아주며 여러 번 헹궈야 한다.

꼬막은 뻘을 머금고 있을 수 있어, 제대로 해감하지 않으면 요리 후 모래가 씹힐 수 있다. 해감하는 방법은 이렇다. 물 1L 기준 2숟가락 정도의 소금을 넣고 꼬막을 소금물에 붓는다. 빛이 들지 않도록 검정 비닐 등으로 덮어 둔 후 1시간 정도 놔두면 된다. 주의할 점은 해감 시간이 길어질 경우 꼬막 맛이 떨어질 수 있어 2시간을 넘지 않는 게 좋다는 것. 간혹 해감 시 식초를 넣기도 하는데, 식초를 넣었다면 해감 시간이 20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꼬막 제대로 삶는 법

꼬막을 오래 삶으면, 살이 질겨져 맛이 떨어진다. 따라서 삶는다는 표현보다는 ‘데친다’고 생각해야 한다. 물은 꼬막이 넉넉하게 잠길 수 있을 만큼 준비한 후, 물이 끓으면 꼬막을 넣고 3분 미만으로 익힌다. 이때 한 방향으로 저어서 익혀주면 꼬막살이 껍데기의 한방향으로만 붙어 먹기 편하다. 또 삶을 때 물에 꿀을 한두 스푼 넣거나, 청양고추를 같이 썰어 넣어주면 비린내를 잡을 수 있다.


이전글 : 간 건강 필수 성분 ‘UDCA’의 작용기전 3
다음글 : 국내 '네 번째' 원숭이 두창 환자 발생...WHO에서는 병명 개정 논의 중



NEWS
장정결제 복용없는 대장내시경 시행!!당일 위대장 내시경 시행!!